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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구 재선)의원이 검건희 특검을 향해 "윤상현 의원, 김건희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상현 의원이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휴대전화와 USB를 검찰에 제출할 바로 그 무렵에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윤 의원 종조부의 친일행적, 본인의 전두환 박근혜 윤석열 등 권력에 아부해 온 행적 등을 지적하며 이를 "권력에 빌붙은 DNA"라고 지적하고는 "권력에 기생하며 살아온 삶의 궤적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즉 "작은할아버지(종조부) 윤종화는 일제강점기 유일했던 조선인 경찰부장.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라며 "일제에 빌붙어 동족을 탄압했던 그 DNA가 지금은 내란세력에 빌붙어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그리고는 특검에 대해 "윤상현 의원과 김건희를 즉시 기소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명백한 만큼 구속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정의는 지연될 수 있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특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날 강득구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특검은 윤상현 의원, 김건희를 구속 수사해야 합니다.>
윤상현 의원. 이름 석 자는 몰라도 그 혈통은 기억해야 합니다.
작은할아버지 윤종화는 일제강점기 유일했던 조선인 경찰부장.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인물입니다. 그 일가의 피는 지금도 흐릅니다.
전두환의 딸과 과외 인연으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특별한 사람. 박근혜를 누나라 부르며 친박의 얼굴이던 윤 의원은 어느 순간 윤석열의 호위무사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12월, 윤석열 탄핵 소추 전날, 김상욱 의원이 혈혈단신으로 1인 시위 중일 때 윤 의원은 말했습니다.
"내가 얘기했잖아, 윤석열을 지키자는 게 아니라고 했지? 윤석열을 지키는 게 아니야. 대한민국 체제와 미래와 후손을 지키기 위한 거야."
그렇게 말하던 이가 느닷없이 휴대전화를 교체했습니다. 명태균이 윤석열의 육성이 담긴 휴대전화와 USB를 검찰에 제출할 바로 그 무렵에 말입니다. 한동훈, 윤석열에 이어 윤 의원도 역시 핸드폰 비밀번호 제출을 거부합니다.
추운 겨울, 국민들이 윤석열 탄핵을 외치며 거리에서 밤샘 시위를 할 때, 그가 탄핵을 육탄방어하고 윤석열과 김건희를 옹호한 진짜 이유가 이제야 명확해졌습니다. 본인의 개입과 비리가 드러날까 모르는 우려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권력에 빌붙은 DNA. 권력에 기생하며 살아온 삶의 궤적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일제에 빌붙어 동족을 탄압했던 그 DNA가 지금은 내란세력에 빌붙어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습니다.
이제 특검이 할 일은 명확합니다. 윤상현 의원과 김건희를 즉시 기소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명백한 만큼 구속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정의는 지연될 수 있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윤상현 #김건희 #강득구 #전두환 #윤석열 #친일파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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