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2주연속 19%...민주당 46% 무당층 26% [갤럽]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5/07/18 [15:53]

국민의힘 지지율 2주연속 19%...민주당 46% 무당층 26% [갤럽]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5/07/18 [15:53]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윤석열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 여론이 차갑다.

 

윤희숙 혁신위가 '최고위 폐지와 중앙당무위 체제 전환 등' 혁신안과 윤 위원장이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송언석 등 인적쇄신 내용을 발표하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선우·이진숙 등에 맹공을 퍼부어도 민심은 요지부동인 것이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9%... 무당(無黨)층 26%

 

▲ 도표제공, 한국갤럽     ©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한국갤럽이 2025년 7월 셋째 주(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어디인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9%,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3%, 진보당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더불어민주당은 3%p가 오르면서 지지난주 46%로 회복되었으나 국민의힘은 지난주 20%대가 무너진 뒤 이번주도 동일하게 19%로 나타난 것으로 현재 국민의힘을 향한 민심의 척도를 알 수 있게 한다.

 

이와 관련 갤럽은 "현재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21대 총선 후인 2020년 5월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18%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당시 미래통합당은 결국 당명까지 국민의힘으로 교체할 정도로 국민들의 비토를 받았다. 참고로 당시 월평균 기준 민주당 지지율은 46%였다. 

 

그런데 이번주 발표된 정당지지율표를 살피면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과 오차범위 안에 있어 당 전체가 비상이 아닐 수 없다.

 

▲ 도표제공, 한국갤럽     

 

이번주 발표된 정당지지율의 지역별 분포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텃밭인 광주/전라 지역에서 71%로 나타나 여전히 강세지역임을 알 수 있으며, 서울 43%, 인천/경기 48% 대전/세종/충청 44%로 전국평균치의 오차범위 안에 있다.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20%대 득표율을 보였던 전통적 약세지역인 대구/경북에서 31%, 또 대선득표율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뒤졌던 부산/울산/경남에서 39%라는 높은 지지율로 23%의 지지를 받은 국민의힘을 앞서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만 35%로 30%대를 넘기고 있으며 부산/울산/경남(23%), 서울(21%), 대전/세종/충청(21%) 정도만 20%대를 간신히 넘기고 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6%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1%,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2%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지난 15~17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12.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더 자세한 조사내용과 개요는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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