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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미국의 관세 충격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자동차 수출기업 간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문턱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 '잘잘버스'를 타고 평택을 방문,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자동차 기업 및 부품업체 관계자와 만나 "(새)정부 출범 후 대책을 잘 준비하고 있고, 이달 안에 한미정상회담이 있어 (한미간 관세 문제에) 좋은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지사는 "하지만 중앙 정부가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실질적 집행으로까지 가기에는 시차가 있는 만큼, 새 정부의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빠르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한국후꼬꾸 임원 등 기업 관계자들과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후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며 이날 행사의 사진들을 공유하면서 "넉 달여 만에 평택을 다시 찾았다"며 "지난 3월말 트럼프발 관세 폭풍에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 부품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논의했던 곳이 바로 평택항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미국을 방문 "미시간주 주지사를 만나 현지 완성차업계와 소통 채널을 만들었다"면서 "2박 4일 짧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기업인분들을 만났는데, 바로 미국 완성차사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기뻐하셨다"고 돌아봤다.
그런 다음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미 관세 협상도 일부 타결돼 불확실성은 다행히도 많이 걷어졌다"면서 "이제부터가 진검승부다. 경기도는 관세 충격으로 고통받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는 "다음 주에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면서, 경기도는 국정 제1파트너로서 선제적인 조치들을 과감하게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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