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석유화학 구조개편…부총리 "사즉생 각오로 위기 극복 총력"'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주재…최대 370만 톤 감축 등 사업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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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재정부 누리집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 |
구 부총리는 그러면서 "정부도 방관하지 않고 주어진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며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주주의 자구노력이 재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업계와 밀착 소통하고 금융위원회는 채권금융기관과 함께 재무상황과 자구노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업계가 제출한 계획이 진정성 있다고 판단되면 정부도 규제완화, 금융, 세제 등 종합대책을 적기에 마련해 지원하되, 사업재편을 미루거나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은 향후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다행히도 우리에게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조선업이라는 좋은 선례가 있다"며 "조선업의 고강도 자구노력이 열매를 맺어 세계 1위로 재도약하고,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서도 결정적인 기여를 한 만큼 석유화학산업도 고통스럽겠지만 조선업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화려하게 재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관이 합심해 석유화학산업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업계가 뼈를 깎는 각오로 사업재편에 나서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면서 "앞으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재편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