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서울구치소 윤석열 특혜의혹 드러나...특검 지휘권한 강화해야"

신고은 기자 | 기사입력 2025/08/25 [13:40]

전현희 "서울구치소 윤석열 특혜의혹 드러나...특검 지휘권한 강화해야"

신고은 기자 | 입력 : 2025/08/25 [13:40]

[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총괄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이 "(서울)구치소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해 특혜를 제공했다는 그런 의혹마저 사실로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 수사인력의 증원, 기간 연장, 또 여러 가지 특검의 수사 지휘 권한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3대특검 대응특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전현희 위원장     

 

전 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3대특검 대응특위 회의를 열고 서울구치소의 윤석열 특별대우와 관련 "윤석열은 지금 서울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 공권력에 저항하면서 법치주의를 무너뜨리고 국민들에게 부끄러움을 주는 추태를 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는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특검 수사가 지금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새로운 범죄 증거와 또 역학관계 전모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무인기 등의 외환유치 혐의와 그리고 또 서희건설이나 대기업의 사이비 종교집단 관련 뇌물 수수 의혹, 건진법사의 돈다발, 관봉권 검찰의 띠지 분실 사건 등 검사의 수사 방해나 증거 은폐 의혹, YTN의 불법 매각과 MBC 방송 탄압 등 공영방송 탄압 의혹 등을 거론했다.

 

그리고는  "썩어도 정말 이렇게 썩을 줄은 정말 몰랐다. 특검 출범 당시에 예상했던 범죄의 규모와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라고 개탄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특검 수사인력의 증원, 기간 연장, 또 여러 가지 특검의 수사 지휘 권한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며 "특검의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서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상이 철저히 밝혀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계속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또한, 특검 수사 범위에 포함은 되어 있지만 사실상 그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추가로 고발 조치 등도 앞으로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울러 "정치 탄압을 운운하면서 특검 수사를 방해하는 국민의힘은 더 이상 민주 정당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범죄 정당이나 내란 정당으로 불려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전현희 #3대특검 #윤석열 #서울구치소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