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손편지 보낸 어린이들과 따뜻한 만남…‘꿈 꼭 이루라’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9/04 [22:24]

이재명 대통령, 손편지 보낸 어린이들과 따뜻한 만남…‘꿈 꼭 이루라’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5/09/04 [22:24]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자신에게 손편지를 보낸 어린이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손편지를 보낸 어린이 3명을 초청 만남을 가졌다  ©이재명 대톹령 페이스북

 

이날 전은수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서 보낸 어린이 세 명과 그 가족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했다"며 "이번 초청은 아이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본 이 대통령이 지시하여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아이들이 보낸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공개한 편지는 어린이 답지 않게 비상계엄 저지, 대북 방송 중단 등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 이 대통령이 선물을 전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이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통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대통령실로 보내온 세 명의 어린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업무상 어린이를 접하는 기회가 많지 않은 터라 오늘의 만남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북·대남 방송이 중단되어 행복해졌다는 친구, 부모님과 함께 계엄 반대 시위에 참여했던 친구, 그리고 호남 지역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편지를 전달해 준 친구까지. 모두 각자의 소중한 경험을 진솔히 들려주었다"며 "난중일기, 과학 만화, 역사 만화 등 평소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도서를 선물하며,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큰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고 썼다.

 

이날 이 대통령을 만난 어린들은 7세, 9세, 13세 등이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밝은 미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렌다"며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으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대통령을 만나 기뻐하는 어린이와 가족들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

 

한편 이날 초대받은 아이들은 대통령 접견에 앞서, 브리핑룸에서 직접 대변인이 되어 브리핑을 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아보기도 했으며, 국무회의실에서 대통령의 일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 부대변인이 전했다.

 

한 아이는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 보신 적이 있는지”와 같은 순수한 질문을 던졌으며, 이 대통령은 웃으며 “어른이 되어 선거에서 떨어져 본 적은 있는데 어릴 때에는 반장 선거에 나간 경험이 없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다른 아이가 “대통령으로서 언제가 가장 힘들거나 기쁜지”라고 묻자, 이 대통령은 “지켜야 하는 것이 있는데 지킬 힘이 없을 때 가장 힘들고, 여러분들을 만나는 지금이 가장 기쁘다”라고 대답했다.

 

다음은 이날 이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어린이들의 손편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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