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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성호 기자 =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일부 의원의 ‘민주당과 합당론’ 발언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19일 새벽 한 매체는 조국혁신당 소속 한 의원이 “당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지방선거를 치러보고 성적이 안 나오면 민주당과 빠르게 합당하는 게 낫다”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전날 12명의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한 연석회의 결과를 언급하며 “민주당과의 합당 문제는 아예 논의된 바조차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일부 의원들이 개별 인터뷰를 통해 당의 미래를 비관하며 합당론을 제기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당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당이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단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비례대표 의원들을 향해 “당원들의 지지로 당선된 분들인 만큼 당을 대표해 활동해야 한다”며 “마치 당이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기를 바라는 듯한 행보는 자제해 달라”고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또 해당 매체를 겨냥해서도 “자정에 업로드해 반론이나 정정보도의 기회를 차단한 채 파급 효과만을 노린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비대위는 끝으로 “위기 극복과 쇄신을 위해 의원단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당내 결속을 당부했다.
다음은 이날 조국혁신당 비대위가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합당론 제기 의원에 대한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 입장]
한 매체가 오늘 새벽 0시 “당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지방선거를 치러 보고 성적이 안나오면 민주당과 빠르게 합당하는게 낫다”는 조국혁신당 한 의원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어제 비대위 – 12명 국회의원 전원 연석회의를 개최한 후 이에 응답하듯 나온 기사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당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제가 제시되고 토론된 바 있으나,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는 아예 논의된 바도 없음을 비상대책위원회 전원의 입장으로 확인하여 드립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일부 의원들이 개별 인터뷰를 통해 당의 미래를 비관하고 합당론을 제기하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당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당이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쇄신과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특히 비례대표 의원들은 당원들의 지지에 의해 당선된 분들로서, 당을 대표하여 활동함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마치 당이 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라지 않는 취지로 비칠 수 있는 행동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해당 매체에 대해서도, 업로드 시기를 의도적으로 자정으로 하여, 반론이나 정정보도의 기회를 차단한 채 유포효과만을 노리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2025. 9. 19.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 일동
#조국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당 #합당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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