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올가을 최적의 여행지... “예술과 항구, 미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전남수묵비엔날레·목포항구축제·국제미식박람회 등 연이어 개최
- 수묵의 향연, 파시와 가을바다의 만남, 세계 각국 요리 축제 등 풍성
- 먹거리 존 대폭 개선, 체험프로그램 등 강화... 성공 개최 총력전

이재상 호남본부장 | 기사입력 2025/09/22 [14:43]

목포시, 올가을 최적의 여행지... “예술과 항구, 미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전남수묵비엔날레·목포항구축제·국제미식박람회 등 연이어 개최
- 수묵의 향연, 파시와 가을바다의 만남, 세계 각국 요리 축제 등 풍성
- 먹거리 존 대폭 개선, 체험프로그램 등 강화... 성공 개최 총력전

이재상 호남본부장 | 입력 : 2025/09/22 [14:43]

  © 목포시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낭만항구 도시 목포가 올가을 예술과 낭만, 맛과 향을 모두 담아낸 ‘올인원 여행지’로 거듭난다.

 

목포시는 하반기 연달아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행사를 통해 ‘예술과 항구, 그리고 미식’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세가지 빛깔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목포시에 따르면,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 전역에서는 한국적 미의 정수인 수묵의 향연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바다의 활기를 되살린 ‘목포항구축제’에 이어 세계 음식문화가 어우러진 ‘남도국제미식사업박람회’가 차례로 펼쳐진다.

 

한국미술의 정신을 잇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를 비롯해 진도, 해남 등 전남 지역에서 개최되며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한국 수묵의 담백한 정신을 현대적으로 확장한다.

 

목포문화예술회관과 목포실내체육관 등 목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서는 국내외 작가 200여 명이 전통 수묵화의 미학을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목포의 바다 풍경과 근대문화유산이 수묵의 여백미와 어우러져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목포항의 전통 파시와 가을 바다가 만나는 2025 목포항구축제가 개최된다.

 

항구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문화인 ‘파시(波市)’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이다. 과거 어선과 상인들이 밤새 불야성을 이루며 활기를 띠던 파시는 목포 경제와 도시 발전의 중심이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푼툰(pontoon)과 바지선을 활용해 실제 어선 6척을 정박시키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전통 경매 체험, 지역 극단의 마당극 퍼포먼스, 수산물 직거래 체험이 어우러져 항구의 옛 활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됐다.

 

또한 먹거리 존 운영 방식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모든 부스에 POS 결제기를 설치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센터’를 운영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운영을 실천하고, 지역 셰프 3인이 선보이는 특별 시식 프로그램 ‘ONE BITE IN MOKPO’에서는 제철 수산물의 신선한 맛을 한입에 담아낼 예정이다.

 

계속해서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전역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 ‘미식’을 주제로 한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로 남도의 풍부한 음식문화와 세계 각국의 요리가 어우러져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가 펼쳐지고, 미식 관련 학술포럼과 비즈니스 상담회가 마련돼 미식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관람객은 남도의 대표 음식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미주 등 다양한 세계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 미래 식품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돼, 음식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세 가지 각기 다른 행사가 주는 목포의 매력에 더해 유달산과 갓바위, 근대역사문화거리까지 둘러보며 목포는 예술과 역사, 항구와 미식이 공존하는 가을 여행의 최적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는 오는 10월 3일 목포 밤바다를 배경으로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목포해상 W쇼’에 이어 10월 17일~19일까지 3일간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목포 100년의 근대 역사와 가치를 돌아보는 ‘목포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재영 목포시 홍보과장은 “2025년 가을 목포는 수묵의 깊은 감동, 항구의 낭만과 활기, 그리고 미식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면서 “예술과 바다, 음식이 함께하는 목포의 가을 대축제에 많은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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