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국힘당 김정재 의원, ‘호남 불’ 망언 사퇴하라”…강력 규탄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25/09/27 [23:00]

촛불행동 “국힘당 김정재 의원, ‘호남 불’ 망언 사퇴하라”…강력 규탄

김성호 기자 | 입력 : 2025/09/27 [23:00]

[신문고뉴스] 김성호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호남 불’ 발언을 강하게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촛불행동은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김정재 의원은 인간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국회는 제명 절차에 착수하고, 막말 제조기 국민의힘은 해산이 답”이라고 말했다.

 

논란의 발언은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권 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 특별법’ 표결 직후 나왔다. 당시 국민의힘 의석에서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고 말하는 소리가 취재중인 언론사 마이크에 잡혔다.

 

이에 민주당은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냐 자수하라"며 윤리위 제소감이라고 성토했다.

 

김 의원은 이후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는 취지였는데, 경상도 말로 짧게 축약하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촛불행동은 이를 “파렴치한 변명”으로 일축하며 “국가적 재난을 함께 극복하기는커녕, 지역 비하와 국민 조롱, 끔찍한 재난 기원을 내뱉은 것이다. 온 국민이 귀를 의심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촛불행동은 이번 사태가 ‘우발적 망언’이 아니라 김 의원의 상습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즉 2022년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총알이 남아돌아도 이재명 쏠 총알 한 발도 아깝지 않다”는 극언을 했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자위나 하시라’라는 성희롱성 논평을 낸 바 있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촛불행동은 “김정재는 패륜 막말의 상습범”이라며 “정치를 빙자해 혐오와 폭력을 조장하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촛불행동은 김 의원이 통일교 불법 후원금 수수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국회의 제명 절차 돌입을 요구했다. 이어 “김정재와 같은 자들만 모여 있는 국민의힘은 패륜 막말 제조기”라며 “국민의힘 해산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날 촛불행동이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지난 9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권 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표결이 진행되었다.

 

그런데 표결이 끝나자, 국힘당 김정재 의원이 “호남에선 불 안 나나?”라는 막말을 내뱉었다. 온 국민이 귀를 의심했다. 이게 국회의원이라는 자가 할 소리인가. 

 

국가적 재난에 고통을 함께하기는커녕 지역 비하, 국민 조롱에 끔찍한 재난 기원을 하는 김정재는 정치인이기 이전에 인간 축에도 끼기 어려운 자다.

 

그런데 김정재는 ’초당적 협력 촉구 취지였는데, 경상도 말로 짧게 축약해 말하다 보니 오해를 산 듯하다’라는 파렴치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도무지 용서할 수 없는 자다. 

 

김정재의 막말 망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정재는 2022년 지방선거 유세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총알이 남아돌아도 이재명 쏠 총알 한 발도 아깝지 않습니까’라며 폭력, 살인을 선동하는 극언을 했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자위나 하시라’라는 제목의 성희롱성 논평을 내기도 했다. 김정재는 패륜 막말 상습범이다.

 

심지어 김정재는 통일교에서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특검의 수사까지 받고 있는 범죄자다. 국회는 즉각 김정재 제명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하루가 멀다 하고 패륜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국힘당을 시급히 해산해야 한다. 김정재와 같은 자들만 모여있는 곳이 국힘당이다. 패륜 막말 제조기 국힘당은 해산이 답이다. 막말을 상습적으로 입에 달고 정치를 하는 범죄자 김정재는 즉각 사퇴하라! 

 

2025년 9월 27일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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