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첫 동시집 『하지 못한 말』 출간
춘천 북토크 성황리 개최… 원주·강릉·동해로 이어질 예정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5/09/28 [15:06]

강삼영 첫 동시집 『하지 못한 말』 출간
춘천 북토크 성황리 개최… 원주·강릉·동해로 이어질 예정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5/09/28 [15:06]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의 첫 동시집 『하지 못한 말』 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가 지난 27일 춘천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동시와 함께하는 강삼영의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저자 사인회와 작가와의 대담도 함께 마련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 제공 =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첫 동시집, 아이들과 함께 써 내려간 시 64편

 

강삼영 대표는 이미 2021년 수필집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되니까』를 펴낸 바 있으나, 시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출간된 『하지 못한 말』에는 교사 재직 시절 아이들과 함께 쓴 64편의 동시가 담겨 있다.

 

강 대표는 “아이들에게 시를 써 보자고 하다가 ‘나도 써볼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동료와 지도 교수님의 좋은 평가가 큰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집에는 ‘하지 못한 말’, ‘내 마음대로’, ‘다시는 안 다칠거다’, ‘공부를 그렇게 땀나게 해봐라’ 등 아이들의 속내를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수록됐다. 또한 ‘고라니 똥’, ‘호박’, ‘달팽이’, ‘문어’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도 실려 있어, 어린이에 대한 애정과 자연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

 

“행복한 학교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곳”

 

북토크 대담에서 강 대표는 교육 현장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가만히 앉아 있는 학교가 행복한 학교가 아니다”라며 “모든 아이들이 작은 성취에서부터 성장의 기쁨을 느끼고,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한 학교”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춘천에서 시작된 강 대표의 북토크는 오는 10월 원주, 11월에는 강릉과 동해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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