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찾은 김동연 지사 “메가바이오클러스터로 미래 먹거리 열겠다”

서울대병원 분원 착공식 참석…민생현장 봉사·소방 안전 점검까지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9 [23:46]

시흥 찾은 김동연 지사 “메가바이오클러스터로 미래 먹거리 열겠다”

서울대병원 분원 착공식 참석…민생현장 봉사·소방 안전 점검까지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5/09/29 [23:46]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일곱 번째 일정으로 시흥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그는 서울대병원 분원 착공식을 시작으로 바이오·의료 융합산업의 거점이 될 ‘메가바이오클러스터’ 구상을 강조했다.

 

 29일 오후 배곧 서울대학교병원 건립부지에서 열린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재작년 5월 제가 발표한 산·학·연·병이 연결되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가 이제 첫 삽을 떴다”며 “시흥 배곧 서울대병원은 550만 경기 서남부권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은 800병상 규모로, 암센터·심뇌혈관센터·국제진료센터 등 6개 전문 진료센터와 27개 진료과를 운영한다. 완공은 2029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이 직접 운영한다.

 

▲ 29일 오후 배곧 서울대학교병원 건립부지에서 열린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 착공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 봉사와 소방 안전 점검까지

 

김 지사는 이날 아내와 함께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 현장에 참여해 직접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만들어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그는 “편찮으신 조부모와 어린 학생이 함께 사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시흥소방서를 찾아 베트남·몽골·중국·미얀마 출신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간담회를 갖고, 정왕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했다. 특히 내년 출산을 앞둔 여성 소방대원들을 축하하며 “건강하게 아기를 만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시흥의 주제는 미래 먹거리와 자원봉사였다”며 “메가바이오클러스터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나눔과 안전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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