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동포·입양인·어르신 지키고, 경제 희망 살리겠다”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5/10/03 [00:14]

이재명 대통령 “동포·입양인·어르신 지키고, 경제 희망 살리겠다”

조현진 기자 | 입력 : 2025/10/03 [00:14]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SNS를 통해 재외동포, 해외 입양인, 어르신 세대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경제 회복의 자신감을 강조했다.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2일이 △세계한인의 날 △KOSPI 3,500 돌파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 가입 △노인의 날임을 주제로 굵직한 국가적 기념일과 현안을 아우르며 ‘함께 사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담았다.

 

▲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에서 축사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SNS갈무리

 

이 대통령은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는 분단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마다 조국의 버팀목이었다”며 “복수국적 연령 하향, 투표 제도 개선 등 동포사회의 오랜 염원이 조속히 실현되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는 곳과 언어는 달라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라며 “차세대 동포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 대통령은 코스피가 장중 3,500선을 돌파한 소식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다시 희망과 열정을 되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 회복의 온기가 국민 삶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10월 1일부터 한국이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 당사국이 된 점을 언급하며 “과거 해외입양 과정에서 발생한 부당한 인권침해에 대해 국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고통받은 입양인과 가족, 원가정에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국가와 지자체가 입양 절차를 책임지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입양인의 권리 보호와 뿌리 찾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9회 노인의 날 메시지에서는 “격동의 세월을 버텨낸 어르신들의 삶의 궤적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존경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은 중요한 국가 과제”라며 “국가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존엄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의 연속 메시지는 동포, 경제, 입양인, 노인 등 세대와 영역을 아우르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공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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