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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이 9일 추석 민심을 종합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내란을 청산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며, 3대 개혁을 완수해 국민주권정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청년의 절박한 불안을 정치에 이용하는 후안무치한 청년팔이 정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추석 민심은 지난 4개월간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킨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대로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며, 내란으로 얼어붙었던 골목상권은 민생회복소비쿠폰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스피가 장중 3500선을 돌파하고 중도층까지 확장된 국정 지지율은 유능한 민생정부임을 입증했다”며 “민심이 천심임을 새기고 집권여당으로서 겸손하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이어 “국민의 명령은 명확하다. 내란을 청산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라는 것”이라며 “윤석열은 특검 수사에 불응하며 구치소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고, 국힘은 필리버스터로 특검 출범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검찰청 폐지 이후에도 기득권 세력이 헌법소원을 운운하며 검찰 부활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런 반발이야말로 검찰개혁의 정당성을 재확인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공영방송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언론개혁도 허위조장정보 퇴출로 완성될 것”이라며 “사법·검찰·언론 3대 개혁을 정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그리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193개가 복구됐다”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태의 근본 책임은 지난 정권의 관리 부실에 있다”며 “이중화 무시와 감사원 권고 외면으로 외양간을 방치한 윤석열 정권의 과오를 잊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향후 국가전산망 이중화 및 데이터 보호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담회 발언과는 별도로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오세훈 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두고 ‘미래세대 약탈’ 운운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청년팔이 정치”라며 “세빛둥둥섬과 한강버스 등 시민 혈세를 낭비한 시장이 누구에게 미래를 말하느냐”고 질타했다.
또 “청년안심주택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는데, 오 시장은 허세에 찬 셀프자랑보다 피해 복구와 사과부터 하라”며 “졸속 한강버스 사업도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 최고위원은 “추석 민심은 내란 청산, 개혁 완수, 민생 회복의 요구였다”며 “민주당은 이를 국감의 원칙으로 삼아 윤석열 정권 3년의 불법과 실정을 단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서도 “대선 개입 의혹을 소상히 밝히고 사법부 수장으로서 책임을 다하라”며 “세 번째 노쇼는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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