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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신고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부동산 정책 공세를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부동산 부자들이 민생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가족은 아파트만 4채, 오피스텔과 단독주택, 토지까지 갖춘 ‘부동산 종합세트’”라며 “송언석 원내대표 또한 강남의 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부동산 부자”라고 지적했다.
백 대변인은 “이런 인사들이 서민 주거 불안을 거론하며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난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윤석열 정부 3년과 오세훈 서울시장 4년의 부동산 실패는 외면한 채, 모든 책임을 이재명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거짓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최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을 두고 “내로남불” 공세를 펴자, 역으로 장·송 지도부의 자산 현황을 거론하며 공세를 뒤집었다.
백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감추려는 거짓 선동이 민생 불안을 키우고 있다”며 “이는 민생을 볼모로 한 비열한 선동 정치, 구태 정치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 정책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세력과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서민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 안정 대책을 강화하고, 투기 근절과 공급 확대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단기 가격 억제가 아닌 실수요 보호와 공공임대 확대를 목표로 한다”며 “국민의힘이 여전히 과거식 공포 마케팅으로 정쟁을 이어가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최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부동산 시장 불안이 커졌다”며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누적된 정책 실패의 후과를 새 정부에 전가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백승아 대변인은 논평 말미에 “부동산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되, 거짓 선동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정당으로서 실효성 있는 민생 대책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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