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중소기업 수출 305억 달러 돌파…역대 '최고 실적'화장품·자동차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비 1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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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3분기 품목별 중소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자료=중소벤처기업부) © |
중국·미국 등 주요국 수출 증가
3분기 상위 10대 수출국 중 9개국의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47억 5000만 달러, +12.7%)은 화장품(2억 7000만 달러, +22.4%)과 동제품(2억 5000만 달러, +60.3%) 수요 확대에 힘입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46억 4000만 달러, +4.3%)은 8월 7일 상호관세 시행에도 불구하고 화장품(4억 9000만 달러, +26.6%)과 전력용 기기(3억 3000만 달러,+27.1%) 수출이 각각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내며 대미 수출을 견인했다.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부품 등 품목관세 대상 수출도 각각 3.6%, 21.6%, 11.0% 증가했다.
또한 멕시코(7억 달러, +6.9%)는 자동차 부품 (1억 1000만 달러, +13.2%) 수출이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온라인 수출도 꾸준한 성장세
3분기 온라인 수출은 3억 달러로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1~9월 누적 수출액은 8억 1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5.7%)과 일본(-27.6%)이 감소했으나, 영국(+75.2%)과 네덜란드(+14.9%) 등 유럽 주요국 수출이 늘었다.
화장품 온라인 수출은 미국과 일본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137.0%), 영국(+169.3%)의 급증으로 전체적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K-뷰티 제품 수출이 미국을 넘어 폴란드, UAE 등 신흥시장에서의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K-뷰티의 성공 사례를 다른 유망 소비재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미국 내 인디 브랜드 성공의 출발점이었던 온라인 수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