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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CTCN(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인천테크노파크, ㈜호린이 개발도상국 녹색기후 분야 사업모델 발굴과 기후기술 공유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UN CTCN(G-Tower), 인천테크노파크(미추홀 타워)를 순회하며 열린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을 위한 녹색 사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주요 개도국 정부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했다. 인사들은 자국의 시급한 환경 현안을 공유했고 한국의 선진 녹색기술을 접목한 사업모델 발굴을 시도했다.
특히 UN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국가 녹색기술연구소(NIG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이 행사에 참여해 각 기구의 지원 절차를 소개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UN CTCN의 강수일 조정담당관은 "본 행사가 전 지구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녹색 프로젝트를 개발해, 이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UN CTCN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할 것"이라며 "개발도상국에 탄소 감출 기술을 확산시켜 기후재앙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이 글로벌 녹색기후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기구 및 개도국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후 대응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색기술 교류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서 숲 농원 'DMZ숲'을 운영하는 임미려 대표는 "비무장지대(DMZ)는 생물 다양성 보존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숲에서는 이끼와 야생화를 키우고 또 콩을 재배하고 있는 농사꾼이지만 무엇보다 단절과 분단이라고 상징되는 DMZ 안에서 치유와 생태 평화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해 주목받았다.
국제컨퍼런스를 공동주최하고 주관한 ㈜호린의 오정한 대표는 "본 행사가 인류를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데 기여하는 녹색 프로젝트 개발과 기후기술 공유라는 대명제를 함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고도의 기후기술을 보유한 국내 녹색 기업이 개도국의 기후기술을 선도하여 국제사회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부각하고 있는 개도국 그린마켓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면서 "다양한 녹색 사업모델과 기후기술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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