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객관·공정 기반 성과공유 플랫폼 구축…선출직 평가체계 확립”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25/11/18 [00:31]

국민의힘 “객관·공정 기반 성과공유 플랫폼 구축…선출직 평가체계 확립”

강종호 기자 | 입력 : 2025/11/18 [00:31]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춘 새로운 선출직 공직자 평가체계를 확정했다. 17일 국민의힘 선출직 공직자 평가혁신 TF(위원장 정점식)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한 평가제도를 공개하며 “데이터 기반, 결과로 증명하는 평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은 ‘객관성·공정성 기반 성과공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새로운 선출직 공직자 평가체계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제공)     

 

이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평가체계는 ▲정량지표 50% ▲개인 PT 20% ▲여론조사 30%에 ±10점 가감점을 반영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TF는 “국가 통계와 공신력 있는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량지표는 총 50점 비중으로 구성되며, 경제지표(40점), 리더십 지표(30점), 당 기여지표(30점)가 포함된다.

 

세부지표는 다음과 같다.

경제지표(40점) : 지역고용률, 예산확보, 기업 유치, 문화대응, 재정지표

리더십 지표(30점) : 단체장 청렴도, 주민소통 여론·SNS, 지역연대·공약추진율

당 기여 지표(30점) : 현장 행보 평가, 당 공조 평가

 

국민의힘은 “8기 지방정부 동안 소속 단체장들이 지역 발전에 어떤 실질적 성과를 냈는지 공정하게 확인하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된 개인 PT 평가(20%)는 단체장이 직접 성과와 정책 비전을 발표하는 방식이다. 평가준비팀은 “단체장이 자신의 공약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구체적 자료·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야 하며, 내용의 객관성·정책 확장성·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가 채점한다”고 말했다.

 

여론조사는 30% 비중이며, 지역 발전 기여도 및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평가가 포함된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행정 성과가 실제 주민 체감도와 어느 정도 연결되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평가 체계를 단순 평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성공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성과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TF는 “국민과 소통하며 각 지역의 성공사례를 국민의힘 전체 공약과 정책 발전으로 연결하겠다”며 “차기 지방선거 준비뿐 아니라 향후 국가 정책 기준 마련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헌·당규 개정 후 12월 중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전체를 대상으로 첫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향후 국회의원 평가에도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 데이터 기반 공정평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TF는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한 성과 및 결과를 증명하는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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