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60%…정당지지율, 민주 42%·국힘 24%

긍정 평가는 ‘외교’, 부정 평가는 ‘경제·민생’이 핵심...지역·세대·이념별 지표: 광주·전라 84%, TK 46%, 정당지지율 민주 : 국힘 20%대차이 고착화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5/11/28 [16:10]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60%…정당지지율, 민주 42%·국힘 24%

긍정 평가는 ‘외교’, 부정 평가는 ‘경제·민생’이 핵심...지역·세대·이념별 지표: 광주·전라 84%, TK 46%, 정당지지율 민주 : 국힘 20%대차이 고착화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5/11/28 [16:10]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이 11월 넷째 주에도 60% 국정 지지율을 유지하며 안정적 국정 수행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40% 초중반대를 꾸준히 유지한 반면 국민의힘은 20%대 중반에 머물러 양당 간 격차가 굳어지는 양상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0%, 부정 30%

 

한국갤럽이 25~2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60%,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1%로 집계됐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 도표제공 한국갤럽    

 

이번 조사는 11월 첫째 주 63%에서 둘째 주 59%로 하락했던 긍정 평가가 다시 반등한 뒤 2주 연속 60%를 유지한 것이어서, 대통령 국정 지지 흐름이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가중 사례수 602명)는 그 이유로 ‘외교’(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전주(34%) 대비 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연이어 진행된 G20 정상외교·중동 경제협력·튀르키예 국빈 방문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경제·민생(11%), 직무 능력·유능함(6%), 전반적으로 잘한다(5%), 소통·복지(각 3%)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자(308명)는 경제·민생(14%)을 가장 큰 비판 요인으로 지목했다. 뒤이어 도덕성 문제·재판 회피(12%),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대장동 사건·검찰 항소 포기 압박(6%),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6%), 독단·외교(각 5%) 순으로 나타났다.

 

▲ 도표제공, 한국갤럽     ©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4%)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대구·경북(46%)이 가장 낮았다. 서울은 57%, 인천·경기는 60%, 부울경은 60%, 대전·세종·충청은 55%로 대부분 지역에서 과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77%, 50대 70%로 핵심 지지층이 견고하게 나타났고, 20대·30대·60대에서도 50%대의 긍정 평가가 확인됐다. 다만 70대 이상은 47%로 유일하게 과반을 넘지 못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85%에서 긍정 평가가 압도적이었던 반면, 보수층은 36%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도층은 64% 긍정·26% 부정으로 긍정 평가가 크게 우세했다.

 

정당지지율, 민주당 42%, 국민의힘 24%…격차 고착화

 

▲ 도표제공, 한국갤럽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4%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4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3주 연속 24%에 머물렀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6월 2주차 이후 6개월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국민의힘의 극단적 변화가 없는 한 그대로 고착될 추세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3%, 진보당 1%, 기타 정당 1%였으며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이 또한 지난 6월 4주 이후 거의 비슷한 형태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 67%가 민주당, 보수층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15%, **무당 31%**로 중도에서 민주당 우세 구도가 유지됐다. 갤럽은 “8월 중순 이후 여당 40% 내외 vs. 국민의힘 20%대 중반 구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9%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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