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혁명' 1주년 내란청산 시민대행진 "완전한 내란청산, 진짜 대한민국”12.3 내란 1년, 시민 4만여 명 국회 앞 집결…‘내란외환 청산·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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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 1주년 시민들은 다시 여의도에 모였다 |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범여권 국회의원 다수가 총집결해 시민들과 함께 행진에 나섰다.
혹한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고 “헌정 지킨 12.3, 완전한 청산으로 나아가자”, “내란세력 끝까지 단죄하라”는 구호가 밤하늘을 메웠다.
정 대표는 이날 무대에서 “장갑차가 국회를 향하던 그 순간, 국민은 물러서지 않았고 국회는 즉시 계엄 해제를 결단했다. 그 빛이 헌정을 지켜냈다”고 회상했다.
그는 내란 종식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반성 없는 내란세력, 거짓을 선동한 책임자들 모두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민주화운동 공식 인정과 12월 3일 국가기념일 제정을 반드시 성취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 정청래 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대표가 앞 자리에 앉아 있다 |
정 대표는 “국민과 함께 내란을 끝내고 더 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겠다”며 완전한 청산 의지를 다졌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추위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란 1년의 의미를 두고 “우리가 지켜낸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되새겼다"면서 "정치가 흔들릴수록 국민의 삶을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는 기본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자신을 되새겼다.
김 원내대표는 또 “더 안전한 공동체, 더 공정한 행정, 더 따뜻한 지방정부를 만들겠다”며 국민 곁에서의 실천을 약속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해 범여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공동 연대 의지를 드러냈다. 현장에서 조 대표는 “완전한 내란청산으로 진짜 대한민국을 앞당겨야 한다”며 시민들과 목소리를 함께했다.
![]() ▲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다 |
시민들은 각 정당 대표들의 연설에 환호하며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근본 청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보였다.
광주·전남, 부산, 충청,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들은 혹한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한 참석자는 “12.3 내란이 성공했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웃고, 노래 부르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건 국민이 지켜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싸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전남 목포에서 올라왔다는 시민들은 손발이 얼 만큼의 추위였지만 “행복한 추위였다”며 이날의 분위기를 전했다.
![]() ▲ 행사가 진행될수록 시민들의 열기는 뜨거워졌다 |
행사는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12.3을 국민주권의 날로 세우자’는 결의의 장이 됐다. 국회 옆에서는 촛불과 손팻말을 든 시민들이 노래공연과 행진을 이어갔고, 연사들은 “민주주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에서 시작된다”고 입을 모았다.
자정 무렵까지 이어진 행진 속에서도 시민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주최 측은 “내란세력이 다시 권력의 중심에 설 수 없도록 완전한 단죄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 ▲ 가수 이은미 씨의 애국가 열창 |
![]() ▲ 이은미의 애국가 열창은 떼창을 불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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