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김순자 씨가 장기간 1인시위를 이어가며 자신과 가족에게 발생했다는 각종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김 씨는 팻말을 통해 “20년 동안 딸이 세상과 단절된 채 고통을 겪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차례 신고와 진정을 했으나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특히 “신고 이후에도 담당 기관의 대응이 없었고, 오히려 감시와 위협이 이어졌다”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과 딸의 휴대전화 도난 및 복제 의혹, 주변 인물들을 통한 지속적인 감시가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과거 술에 약물이 섞여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도 팻말에 적어 공개했다.
또한 김 씨는 주거와 재산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제기하며 “아파트를 속임수로 빼앗기고, 형제에게 임대주택 입주를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김 씨는 “의사의 처방약을 그대로 복용했다면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 씨는 112 신고 과정에서 비아냥 섞인 대응을 받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도움을 요청했지만 조롱에 가까운 반응을 들었다”며 공권력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팻말에는 특정 인물과 기관명을 거론하며 “살인미수 등 중대한 범죄가 장기간 반복됐다”는 주장도 담겼다.
다만 이러한 주장들은 현재까지 김 씨의 일방적 호소로 제기된 것이다. 관련 기관이나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 씨는 “온 국민 앞에서 진실을 알리겠다”며 1인시위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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