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제4회 대한민국 ESG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1/09 [17:46]

남서울대학교, ‘제4회 대한민국 ESG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6/01/09 [17:46]



남서울대학교가 지난해 12월 17일 교내 지식정보관 사랑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ESG대상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한국ESG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대한민국 ESG대상’은 2022년부터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핵심 가치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수 교육기관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남서울대학교는 제4회 시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 분야의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서울대는 친환경 교육시설 건축과 자원순환형 조형물·편의시설 디자인 및 제작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16년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인하로 인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학 행정제도 개선과 효율적 운영으로 교육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왔다.

 

특히 2019년 수돗물 절수시스템을 도입해 양변기 1회 물 사용량을 약 70% 절감(12리터→3.7리터)했으며, 같은 해 에너지절전시스템을 구축해 5년간 전력 사용량을 약 28% 줄였다. 이는 탄소중립 캠퍼스 로드맵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더불어 2022년 충청권 최초로 ESG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2023년에는 ‘남서울대 ESG센터’를 설치·운영하며 환경(E) 부문에서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도 남서울대의 행보는 꾸준하다. 개교 초기인 1994년부터 ‘작은 실천 큰 사랑운동’을 통해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고, 200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65시간 사회봉사 인증제를 공동 운영해 왔다. 2012년 이후에는 금연 캠퍼스 조성, 학생 해외봉사 확대, 지역사회 복지·봉사 프로그램 강화, 다문화·국제학생 지원 등으로 구성원 참여 기반의 ESG 활동을 확대해 왔다.

 

지역사회 협력 역시 눈에 띈다. 우리 동네 페스티벌 운영, 초등학교 탄소중립 교실, 천안시와 연계한 탄소감축 컨설턴트 양성 교육, 충남도와의 다회용기 사용 확산 협약, 자원순환형 시설 제작·운영 교육, 도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 운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ESG 모델을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배구조(G) 부문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투명한 의사결정과 윤리경영 체계 강화, 데이터 기반의 공개적 대학 운영을 통해 책임경영을 확립했고, 2025년 ESG 선포식을 통해 ▲아름다운 그린 캠퍼스 ▲함께 가는 그린 캠퍼스 ▲건강한 그린 캠퍼스 등 3대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실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승용 총장은 “대학이 ESG의 중요한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준 의미 있는 평가”라며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ESG경영을 대학의 핵심 가치로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국가의 녹색 전환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서울대학교 #대한민국ESG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ESG경영 #탄소중립캠퍼스 #에코캠퍼스 #지속가능대학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역상생 #그린캠퍼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