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23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뉴욕 한인사회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 브루클린한인회(회장 박상원)는 지난 1월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소재 글로벌리더십재단(GLF) 커뮤니티센터에서 ‘2026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 브루클린한인회와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계미국시민협회(LOKA-USA/NY)와 한국어유엔공용어추진연합(K-UNOLPF)이 주관했다. 뉴욕 한인사회 각계 인사와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주한인사회의 연대와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공동대회장의 개회 선언 후 박상원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미주한인의 날 제정 배경과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미주한인이민 123년의 발자취가 오늘의 미주한인사회를 만들었다”며 “미주한인의 날은 한인사회만의 기념일이 아니라 미국 사회 전체가 함께 기억해야 할 국가기념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경제·문화·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주 한인들이 이뤄낸 성과는 미국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차세대에게 한국어와 한글을 계승하는 일은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를 지키는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통해 뉴욕 한인사회의 결속을 이끌어온 브루클린한인회와 박상원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차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기념 활동을 통해 이 날의 의미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문화공연과 교류 만찬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미주한인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다짐했고, 행사는 화합과 격려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기념식은 이민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차세대 중심의 지속 가능한 미주한인사회를 향한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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