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왜 부안이어야 하는가

범국민운동으로 부안 유치를 완성하자

이현범 재경부안군향우회 사무총장 | 기사입력 2026/01/14 [17:34]

[칼럼]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왜 부안이어야 하는가

범국민운동으로 부안 유치를 완성하자

이현범 재경부안군향우회 사무총장 | 입력 : 2026/01/14 [17:34]

지금 대한민국은 산업 대전환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시대, RE100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 이현범 재경부안군향우회 사무총장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RE100 국가산단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방향을 결정짓는 국가 전략 사업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분명히 말씀드려야 합니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의 최적지는 "부안"입니다.

 

부안은 이미 RE100의 조건을 갖춘 땅입니다

부안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지역입니다. 서해안의 풍부한 일조량과 넓은 평야, 안정적인 해상풍력 여건이 RE100 산업단지의 필수 조건을 충족하고도 남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안은 새만금 권역 내에서도 에너지 생산-저장-활용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될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RE100은 단지 공장을 세우는 사업이 아닙니다. 에너지, 산업, 주거, 인재,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산업 생태계입니다. 부안은 그 생태계를 담아낼 수 있는 준비된 지역입니다.

 

수도권 집중을 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해답입니다

RE100 국가산단이 수도권이나 일부 대도시에 또다시 집중된다면, 이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입니다.

 

부안 유치는 단순한 지역 이익이 아니라 지방 소멸을 막고 국가산업 구조를 건강하게 재편하는 선택입니다. 청년이 떠나는 지역이 아닌,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기업이 머무르고, 기술이 쌓이며, 일자리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산업도시. 부안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범국민운동"이 필요합니다

이 사업은 행정의 힘만으로 완성될 수 없습니다. 이제는 범국민, 범향우, 범국민운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부안 출향인들, 재경부안군향우회, 지역 사회단체, 청년, 농어민, 소상공인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

 

이 외침이 지역을 넘어 국가적 공감대가 될 때, 정부와 정치권도 움직일 것입니다.

 

부안의 유치는 대한민국의 이익입니다

부안 유치는 특정 지역을 살리자는 요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이제 질문은 이것입니다.

 

"왜 부안이냐?"가 아니라

 

"이 모든 조건을 갖춘 부안을 두고, 다른 선택을 할 이유가 있는가?"

 

함께 만드는 미래입니다

재경부안군향우회는 부안군민과 함께,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국민과 함께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를 위한 범국민운동의 선두에 설 것입니다.

 

부안의 염원은 지역의 소망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현범 재경부안군향우회 사무총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총학생회장, 전 민주당 부대변인, 정책위부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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