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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다시 60%를 넘어섰다. 지난 주 조사에서 59%로 나타나면서 50%대로 하락했으나 한주만에 반등 다시 60%대를 회복한 것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1%, 부정 30%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넷째 주(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1%가 긍정 평가했고 30%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성향 진보층(86%),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2%)과 보수층(59%)에 많았다. 중도층은 65%가 긍정적, 23%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30대와 60대에서 50%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40%대다.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65%에 달했다는 점이다. 이는 대통령 지지율 상승이 진영 결집을 넘어 외연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지표로도 대통령 지지율은 매우 탄탄하다, 지역별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지지율은 60%를 넘고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전라지역 지지율을 79%에 이른다.
또한 대전/충청/세종(58%), 부산/울산/경남 56% 등도 60%에 가깝다. 다만 댁/경북에서 긍정 42 부정 45%로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하나 거의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실제 바닥 여론 전체자 전국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디.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7%)가 가장 많이 꼽혔다.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등 연초부터 이어진 정상외교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받았고,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외교적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경제·민생’(14%), ‘주가 상승’, ‘추진력과 속도감’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돌파한 점은 정권 초반 경제 기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 ‘직무 능력·유능함’ 등 비교적 추상적이지만 안정감을 나타내는 응답이 다수 확인됐다. 이는 신년 기자회견, 정당 지도부 오찬 제안 등 국정 운영의 개방적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22%)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체감 경기와 물가 부담이 여전히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부정 사유가 분산돼 있고, ‘독재·독단’, ‘도덕성 문제’ 등 기존 프레임이 과거보다 약화된 점은 대통령 지지율이 일정 수준에서 방어되고 있는 이유로 꼽힌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대통령 개인에 대한 평가와 야당에 대한 평가가 동시에 움직이며, 현 구도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전문그들의 평가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2026년 1월 20~22일까지 사흘간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12.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더 자세한 조사내용을 한국갤럽과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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