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방분권 강화를 모색하는 경남 지역 시민사회 정책 네트워크가 공식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경남시대포럼은 지난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상남동 사무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포럼은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경남 지역의 산업·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공지능(AI) 전략 육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경남 메가시티와 지방시대에 대비한 정책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집중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와 세미나, 포럼 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경남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대 상임대표는 김병조 에이블건설 대표가 맡았다. 회원은 경제·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김병조 상임대표는 “서로 이해와 양보, 배려를 바탕으로 화합하는 포럼을 만들겠다”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과 쌍방향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연결과 네트워킹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더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식 출범식을 열어 취지에 걸맞은 내실 있는 정책 포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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