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60%...정당 지지도, 민주당 44% 국민의힘 25% [갤럽]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6/01/30 [12:23]

이 대통령 지지율 60%...정당 지지도, 민주당 44% 국민의힘 25% [갤럽]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6/01/30 [12:23]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지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 60%, 부정 29%

 

한국갤럽이 2026년 1월 다섯째 주(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60%로 집계됐다. 반면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9%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긍부정평가 모두 1%p가 하락한 수치로 전체적인 지지율은 변동이 없는 모습으로 60%대 지지층이 안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이번주도 정치 성향별로는 지지층 간 평가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5%, 진보층의 87%가 긍정 평가를 내린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68%와 보수층의 52%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주목할 점은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65%로, 부정 평가(25%)를 크게 앞섰다는 점이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서 긍정률이 70%대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고, 30대와 60대는 60% 내외였다. 반면 2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40%대에 그쳤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9%)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외교’(17%),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주가 상승’(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21%)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으며, ‘외교’(8%), ‘도덕성 문제 및 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각 5%) 등이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25%... 무당(無黨)층 24%

 

한편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4%로 선두를 유지했고, 국민의힘은 25%로 뒤를 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였다. 이는 지난주 발표에 비해 민주당은 1%p, 국민의힘은 3%p가 상승한 수치로 각당 지지층의 결집현상이 보인다.

 

그러나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가 49%로 국민의힘(17%)을 크게 앞섰으며, 29%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갤럽은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간 조사 특성상 지역·연령별 세부 수치 비교에는 유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다.

 

더 자세한 조새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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