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 양성의 요람인 경기푸른미래관이 제14대 김환기 관장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김환기 신임 관장은 2일 오전 열린 공식 취임식에서 운영 비전과 향후 5개년 발전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임기에 들어갔다.
김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의 젊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그리고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전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입사생 선발 과정의 공정성을 강화해 ‘고른 기회’를 보장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더 나은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행정과 경영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리더라는 점도 주목된다. 김 관장은 경기푸른미래관 총무부장 재직 시절 파주시·시흥시·용인시 등 지자체 장학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입사생들의 주거장학금 지원을 이끌며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는 임기 중 최소 다섯 곳 이상의 지자체와 추가 협약을 추진해 주거장학금 수혜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밝혔다.
현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김 관장은 오는 6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만학도’로서 쌓아온 학구열과 최신 경영 이론을 미래관 운영에 접목해 조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 관장의 이력에는 꾸준한 나눔 실천도 담겨 있다.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장 재임 당시 시흥시 장애인 학생 120명에게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은장 수여, 응급처치사 자격 유지 등 생명 존중 활동도 지속해왔다.
이날 취임식은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평소 ‘소통 경영’을 강조해 온 김 관장의 뜻에 따라 우수 사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렸으며, 경기푸른미래관 행정 발전에 기여한 정겨운·신세미·전영민 행정사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 관장은 “36년 역사를 이어온 선배 관장님들과 도민회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미래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경기도 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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