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명재성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정책 행보에 나섰다.
명 예비후보는 23일 고양시 사회복지연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는 일산1동 사회복지연대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자 고양시 길상사 주지인 보산 스님을 비롯해 분야별 현업 종사자와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정책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처우 개선·운영 보장” 정책 제안 전달
고양시 사회복지연대는 현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아 공동 작성한 정책 제안서를 명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안정적 운영 보장과 돌봄 강화 등 2대 분야 4개 과제가 담겼다.
복지 현장의 인력난과 처우 문제, 시설 운영의 안정성 확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명재성 “실현 가능한 정책 우선 반영”
명 예비후보는 “고양시 사회복지연대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은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양특례시장이 된다면 행정 전반에 걸쳐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9년 공직 경험…행정·정치 두루 갖춘 ‘준비된 후보’
명 예비후보는 한국항공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공직에 입문해 39년간 행정 현장을 지켰다.
고양시 덕양구청장과 일산서구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에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과 정책위부위장, 경기도의회 정무수석 등을 맡으며 행정과 정치를 모두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오랜 행정 경험과 정책 이해도를 강점으로 내세운 명 예비후보가 복지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며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복지 현장의 요구를 시정 비전으로 연결하겠다는 명 예비후보의 행보가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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