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의원, 울산광역시장 출마 선언… “울산, 민주·개방·AX 선도도시로”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2/25 [23:22]

김상욱 의원, 울산광역시장 출마 선언… “울산, 민주·개방·AX 선도도시로”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6/02/25 [23:22]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가진 울신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이 쇠락과 고립의 길에서 성장과 번영의 길로 전환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3년”이라며 “민주·개방·제조업 AX 선도·복지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상욱 의원의  기자회견 모습  

 

이날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에서 해야 할 역할이 많고, 지역구 사퇴에 따른 정치적 부담도 컸다”면서도 “울산의 쇠락을 막고 시민의 은혜에 결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2년간 의정활동 성과로 ▲문수로 우회도로 국가계획 반영 ▲2026년 울산 국비 예산 2조 7,754억 원 확보 기여 ▲공무원 및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 법 개정 ▲소방안전교부세 확충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신정1동·무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와의 협력·조율 경험은 광역시장 역할 수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산의 의미 있는 재정 투자와 산업 전환을 이끌 시간이 3년 남짓”이라고 강조했다.

 

■ 4대 비전 제시… 민주·개방·AX·복지

 

김 의원은 울산의 대전환을 위한 4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민주 도시 울산’이다. 그는 “권력과 기득권 카르텔의 불공정 구조를 바로잡고,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원칙과 공정이 바로 선 역동적 시민사회가 미래 산업도시 울산의 전제”라고 밝혔다.

 

둘째, ‘개방 도시 울산’이다. 김 의원은 “울산은 문화·사회·경제적 교류가 줄며 고립되고 있다”며 “더 넓게, 더 크게, 진취적으로 연대하는 유연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셋째, ‘제조업 AX 선도 도시 울산’이다. 그는 “전통 제조업의 AX 대전환은 피할 수 없는 변화”라며 “유니스트(UNIST)를 중심으로 국가 AX 전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울산 제조업을 AX 대전환의 실험실이자 결과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넷째, ‘기본 삶이 지켜지는 복지 도시 울산’이다. 김 의원은 “예산 규모에 비해 시민의 기본 삶 보장과 복지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있다”며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기본 삶을 지키는 행정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 “험지 정면 돌파… 네거티브·돈 선거 않겠다”

 

김 의원은 울산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동시에 “전국에서 가장 어려운 최대 험지”라고 표현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앞장선 이후 지역에서 각종 비난과 압박을 겪었다고도 밝혔다.

 

그는 “지지자들이 박수 치는 편안한 길이 아니라, 사명이 있는 곳에 ‘가치의 깃발’을 들고 뛰겠다”며 “험지 정면 돌파를 선택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선거 방식과 관련해 ▲네거티브·마타도어 중단 ▲조직·돈 선거 배제 ▲청렴 선거 ▲겸손히 배우고 준비하는 선거를 약속했다. 김 의원은 “정책과 비전, 실행 방법에 대한 실천적 고민으로 선거를 채우겠다”며 “자리 약속으로 조직을 만들지 않고, 선거 후에도 시민 이익 중심의 공정 인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동력 확보를 위해 부·울·경 승리는 필수다. 울산의 승리는 인근 동부 경남에 파급 효과를 미쳐 부·울·경 전체 승리를 견인할 것”이라며 “원칙이 바로 선 민주 도시 울산, 대한민국 전통 제조업 전환을 책임질 AX 선도 도시 울산, 공정·개방·효율 도시 울산, 시민 행복 도시 울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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