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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경기·울산·광주전남(통합특별시) 등 4개 지역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 전 대법관)는 2일 당사 2층에서 6차 회의를 통해 오는 6.3 지방선거에 내보낼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공모에 참여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장 후보, 6인 예비경선 후 최종 3~4인 본경선행
이에 따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는 ▲김영배 의원 ▲김형남(군인권센터) ▲박주민 의원▲박홍근 의원 ▲전현희 의원 ▲정원오 서울성동구청장(가나다순)등이 나선다.
김이수 공관위원장은 “당정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들과 시민사회·지방행정 전문가들이 고루 포함됐다”며 “서울은 예비경선을 거쳐 3인으로 압축하되, 3인 안에 여성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1인을 추가해 4인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 경기지사 경선, 현직 포함 5파전
경기도지사 경선에는 ▲권칠승 의원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 ▲양기대 의원▲추미애 의원▲한준호 의원(가나다순) 등 5명이 경쟁한다.
공관위는 “천만 도민의 삶을 책임질 후보를 선출하는 만큼, 모든 공모 후보자에게 경선 기회를 부여했다”며 “결선투표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4월 20일까지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경선은 전체 일정 중 가장 늦게 진행될 전망이다.
■ 울산시장 4인 경선…“후보 전원 확정”
울산시장 경선에는 ▲김상욱 의원 ▲송철호 전 울산사징 ▲안재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가나다순) 등 4명이 나선다.
공관위는 “울산 역시 공모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며 “지역 통합과 미래 성장 비전을 놓고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전남통합특별시, 8인 대진…예비경선 후 5인 압축
전날 통합이 결정된 광주전남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는 광주 권역의 ▲강기정 현 광주시장▲민형배 의원▲이병훈 의원▲정준호 의원 등 4명이, 전남 권역에서는 ▲김영록 현 잔남지사▲신정훈 의원▲이개호 의원 ▲주철현 의원(각 지역 가나다순)등 총 8명이다.
광주전남은 예비경선을 통해 상위 5인으로 압축한 뒤 본경선을 치른다. 공관위는 “통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합동토론회를 진행하고, 시민 공천 배심원제(국민참여경선)를 도입하는 방안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 “컷오프 최소화…부적격 사유 없으면 경선 보장”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승래 대변인은 기자단 질의응답을 통해 “억울한 컷오프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당의 원칙”이라며 “예외 없는 부적격 사유가 확인되지 않는 한 경선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경기 등 이번에 경선이 발표된 지역은 추가 공모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부산은 전략적 상징성을 고려해 9일부터 13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통합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경북·대전·충남은 심사를 마쳤지만, 통합 여부에 따라 후속 절차를 결정할 방침이다. 전북·제주·세종 등은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내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 최고위 의결 거쳐 최종 확정
공관위 결정은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당은 3월 4일 중앙당 및 17개 시도당 공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공천 관리 원칙과 기준을 공유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모든 후보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경선에 나서는 후보자들에게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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