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원 우상호 인천 박찬대 이어 김경수도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6/03/05 [15:04]

민주당, 강원 우상호 인천 박찬대 이어 김경수도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6/03/05 [15:04]

[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잇달아 확정하며 6·3 지방선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경남도지사 후보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에는 박찬대 국회의원을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확정했으며, 그 이전에는 강원도지사 후보로는 우상호 후보가 제1호 공천자로 발표된 바 있다.

 

▲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경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경수 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공천 심사 발표에서 “김경수 후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맡아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진두지휘하며 지방 주도 성장 전략을 앞장서 제시해 온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을 선도해 온 국가균형발전의 선봉장이며, 경남의 경제 발전과 미래 산업 전략에 있어 이미 준비된 최적의 후보이자 최고의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봉하마을을 지켜온 의리와 뚝심의 정치인”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이 꿈꿔온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참된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정 대표는 이날 김경수 후보에 대해 “경남 고성 출신으로 진주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한 인재”라며 “국회 입법 경험과 도정 경험을 모두 갖춘 안성맞춤형 경남도지사 후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영남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승리로 이끌 단 한 장의 필승 카드”라며 김 후보의 선전을 기대했다.

 

▲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찬대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찬대 의원은 “인천에서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과 대한민국 전체의 승리를 견인하라는 당과 시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재명 정부의 혁신 정책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켜 이재명 정부 성공과 대한민국 도약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번 공천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선정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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