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이재명 대통령 관련 수사를 비판하며 “조작 기소에 가담한 검사들을 감방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6일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31차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검찰의 추악한 민낯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녹취록 보도를 언급하며 “김 전 회장이 지인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뭐가 있어야 내놓지 검찰이 자꾸 내놓으라고 한다’며 진술 압박을 토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수사가 아니라 조작이며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죽이기라는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죄 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기 위한 폭력 조직과 다름없다”며 “이런 범죄 행위에 가담한 검사들을 모두 감방으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조작 기소는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소리 없는 살인 행위이자 민주주의를 살해하는 범죄”라며 “검찰의 증거 조작과 사건 날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검찰 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작 기소를 단죄하겠다”며 “법무부는 명백히 드러난 사건에 대해 공소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의 조작 기소는 민주주의를 흔드는 사법 내란”이라며 “위례 신도시 사건, 대장동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윤석열 검찰 정권 시기에 벌어진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특별법 통과도 언급하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 되고 지방 주도 성장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년간 약 20조 원 수준의 지원을 통해 전남·광주가 국토 균형발전의 심장이자 에너지 전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광군에서 추진되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구상과 관련해 “재생에너지 수익을 주민들과 나누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호남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민주당이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조작기소 #정치검찰 #국정조사 #특검 #전남광주통합 #호남발전 #에너지기본소득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