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시·도지사 경선 일정 확정…서울·경기 등 4곳 순차 진행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6/03/07 [23:17]

민주당, 지방선거 시·도지사 경선 일정 확정…서울·경기 등 4곳 순차 진행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6/03/07 [23:17]

[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경기·전남광주·울산 등 4개 지역 시·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7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경선 일정에 따르면, 각 지역은 예비경선과 본경선,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다만 울산은 후보 수가 적어 예비경선을 생략하고 본경선부터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지사 경선은 권칠승, 김동연, 양기대, 추미애, 한준호 등 5명이 예비경선에 참여한다. 예비경선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3명이 4월 5일부터 7일까지 본경선을 치른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서울시장 경선에는 김영배, 김형남, 박주민, 전현희, 정원오 등 5명이 참여한다. 예비경선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경선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은 가장 많은 후보가 참여한다. 강기정, 김영록, 민형배, 신정훈, 이개호, 이병훈, 정준호, 주철현 등 8명이 예비경선을 치른다. 예비경선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본경선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결선 투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이 본경선에 진출하고, 결선에는 2명이 경쟁한다.

 

울산시장 경선은 김상욱, 안재현, 이선호 등 3명이 출마해 예비경선 없이 곧바로 본경선을 치른다. 본경선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결선 투표가 실시된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번 경선을 통해 각 지역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선출한 뒤 본선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민주당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경선이 지방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당내 경쟁 또한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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