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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장남의 고가 아파트 매입 자금 의혹에 대해 “전세금 증식과 맞벌이 소득으로 형성된 자산”이라며 언론의 의혹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JTBC는 김 후보 장남이 30세 나이에 서울 강남 28억 원대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약 12억 원의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보도하며 ‘아빠찬스’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 장남은 2024년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약 28억 원에 매입했다.
그런데 이 보도에서 JTBC는 매입 당시 자금 구성과 관련, 본인 재산 약 2억4천만 원, 부모 차용금 6억9천만 원 주택담보대출 약 10억 원으로 확인됐지만, 나머지 약 12억 원의 출처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단기간 내 거액 자금 형성의 현실성, 재산 공개 내역과의 불일치 등에 대해서도 문제로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12억 원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해당 12억 원은 2020년 전세금이 2억5천만 원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전세금이 7억5천만 원으로 올랐고, 2022년 다시 전세금이 12억 원이 되는 등으로 단계적으로 증가한 전세보증금 자산이며, 이같은 단계적으로 증가된 보증금은 장남 부부의 맞벌이 소득을 기반으로 형성됐다는 주장이다. 또 부모가 빌려준 6억9천만 원 역시 차용증 공증과 이자 지급이 이뤄진 정상 거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추가 설명에서 장남 부부가 고액 연봉 맞벌이이며, 결혼 축의금 및 기존 자산에 전세금 상승 등을 종합해 자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는 “부모의 직접 증여나 편법 지원은 없다”는 취지의 해명으로, 이른바 ‘아빠찬스’ 프레임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그러나 보도에서는 짧은 기간 내 수억~수십억 자산 형성의 현실성, 전세금 증가 과정의 구체성, 재산 공개 반영 여부 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이와는 별도로 이 해명문에서 “성남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논란 속에서도 정면 대응을 택한 만큼, 향후 추가 자료 공개 여부와 정치적 파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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