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9%…취임 후 최고치 경신, 국정 전반 긍정평가

전 연령층 우세 속 40·50대서 ‘압도적 지지’…민생·안전 정책 효과 분석...보수층도 50% 지지, 추경도 과반 찬성…민생 대응 기대 반영

임두만 편집위원장 | 기사입력 2026/03/26 [12:13]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9%…취임 후 최고치 경신, 국정 전반 긍정평가

전 연령층 우세 속 40·50대서 ‘압도적 지지’…민생·안전 정책 효과 분석...보수층도 50% 지지, 추경도 과반 찬성…민생 대응 기대 반영

임두만 편집위원장 | 입력 : 2026/03/26 [12:13]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지난 조사에 비해 2%p 상승하며 69%를 기록, 취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긍정적 평가 69% > 부정적 평가 22%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2%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이후 가장 높은 긍정률이다.

 

▲ 도표제공, 전국지표조사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2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넘겼다는 점이다. 하지만 20대 이하도 긍정 46% 부정 28%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높다. 즉 전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높은 것이다.

 

또 지역별로도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대구/경북에서 긍정 49% 부정 30%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난다. 여기에 국정 방향성 평가에서는 40대(81%), 50대(76%)에서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정책 신뢰도가 견고하게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경제·민생 정책에 민감한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확보했다는 점은 향후 정치 지형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념 성향별로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념별 지지율을 보면 진보층: 긍정 92%, 중도층: 긍정 71%, 보수층: 부정 50%다. 하지만 가장 낮은 보수층 지지율도 50%가 나왔다.

 

특히 중도층에서 70% 이상의 지지를 확보한 점은 이번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평가된다. 통상 선거와 국정 안정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중도층이 정부 운영에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주요 정책 평가에서도 전반적으로 긍정 여론이 우세했다.

 

▲ 도표제공, 전국지표조사     

 

이날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평가를 보면 국민생활 안전정책: 72%, 지역균형발전정책: 63%, 교육정책: 61%, 노동정책: 58%, 연금·대북 정책: 56% 등으로 노동 연금 대북 정책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가 나타나고 있으나 국정 전반적으로 후한 평가가 나왔다,. 이는 이 대통령이 중도실용 정치가임을 알게 하는 수치다.

 

특히 ‘국민생활 안전정책’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은 최근 사회 안전, 재난 대응, 생활 안정 정책이 국민 체감도를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53%가 찬성, 34%가 반대했다.

 

이는 중동 사태 등 대외 변수로 인한 경제 불안 속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대응을 기대하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계층과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찬성 여론이 우세한 점이 특징이다.

 

▲ 도표제공, 전국지표조사     ©

 

한편 이같은 지지율 상승의 배경으로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우선 민생 중심 정책 효과다. 즉 안전·교육·지역균형 등 생활 밀착 정책에서 고른 긍정 평가를 하고 있음이 보인다.

 

다음은 중도층 흡수 성공이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자신과 민주당에 대해 보수정당임을 말한 바 있는데 실제 집권 후 거의 모든 사안에서 중도 실용적인 정책을 펼치므로  이념 대립을 완화하고 실용적 국정 운영 이미지를 강화했다.

 

마지막으로 위기 대응에 대한 기대감이다. 현재 국민들은 중동 사태 등 외부 경제 변수 속에서 정부 역할 확대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통령과 ㅈ어부는 신속하고 빠라게 이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이념보다 체감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할 수 있다.

 

다만 보수층에서는 여전히 부정 평가가 우세한 만큼, 향후 지지율 추가 상승 여부는 이들 층으로의 확장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또한 현재의 높은 지지율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실제 경제 성과와 민생 개선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로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더 자세한 조사 개요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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