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고뉴스] 김혜령 기자 = 금융당국이 청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정책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신용이 부족하거나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도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미래이음 대출’이 오는 3월 31일 출시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청년의 첫 금융은 거절이 아니라 기회가 되어야 한다”며 “금융 이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출발선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추진하는 미소금융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층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지원 대책이다. 지난 3월 23일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청년 미래이음 대출’은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제공되며, 연 4.5% 이하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또는 취·창업 1년 이내 청년이다.
특히 기존 금융권 이용이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업, 취업 준비, 창업 초기 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청년 미소금융 운영자금 대출 확대 ▲금융취약계층 생계자금 대출 신설 등 총 3가지 미소금융 상품을 동시에 출시한다. 향후 3년간 미소금융 공급 규모를 기존 3천억 원에서 6천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국 163개 미소금융 지점에서 가능하며, 서민금융콜센터(1397) 또는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해 상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위원장은 “청년들이 금융의 첫 문턱에서 좌절하지 않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미래이음대출 #청년금융지원 #금융위원회 #이억원 #서민금융 #미소금융 #청년정책 #금융취약계층 #저금리대출 #청년지원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