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수 민주당 후보 적합도, 우승희 48.3% VS 전동평 45.5% 접전

- 최근 여론조사서 우승희 후보 오차범위 내 앞서... 전현직 군수 대결 관심 집중

이재상 호남본부장 | 기사입력 2026/03/30 [15:40]

영암군수 민주당 후보 적합도, 우승희 48.3% VS 전동평 45.5% 접전

- 최근 여론조사서 우승희 후보 오차범위 내 앞서... 전현직 군수 대결 관심 집중

이재상 호남본부장 | 입력 : 2026/03/30 [15:40]

▲ 영암군민일보 의뢰로 지난 27~28일 리서치뷰가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전현직 대결로 압축된 최근 영암군수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암군민일보 의뢰로 지난 27~28일 이틀간 리서치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우승희 현 군수 48.3%, 전동평 전 군수 45.5%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결과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앞서 지난해 12월 영암군민신문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 우승희 현 군수 26.7%, 전동평 전 군수 49.6%로 큰 격차를 보인 바 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당시의 지지율 격차를 뒤집으며 우승희 현 군수가 앞서가는 양상이다. 따라서 양 후보 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우 군수의 지난 4년간 군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매우 잘함 34.5%, 잘한 편 21.4%로 긍정 평가가 5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8/20대: 50.8% ▲30대: 51.4% ▲40대: 51.7% ▲50대: 50.9% ▲60대: 57.5% ▲70대 이상: 64.8%로 전 연령층에서 과반이 넘는 긍정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우승희 현 군수는 ▲남성 44.3%, 여성 52.8% ▲군정평가에서는 남성 53.1%, 여성 59.2%로 나타났으며 60~70대 이상 고령층에서 과반이 넘는 높은 지지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1권역(영암읍): 54.1% ▲2권역(덕진·금정·신북·시종·도포면): 58.6% ▲3권역(삼호읍): 36.5% ▲4권역(군서·서호·학산·미암면): 54.0%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다.

 

▲ 영암군민일보 의뢰로 지난 27~28일 리서치뷰가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88.0% ▲국민의힘 4.2% ▲조국혁신당 3.5% ▲진보당 0.6% ▲정의당 0.5% ▲기타 정당 1.3% ▲없음/모름 1.9%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암군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중점 분야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28.5% ▲지역 균형발전 정책 확대 24.9% ▲인구유입 확대 18.6% ▲노인복지 강화 및 문화관광정책 확대 및 의료돌봄 강화 15.8% ▲의료돌봄 강화 7.0% ▲다문화지원 정책 확대 2.3% ▲모름/기타 2.9%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영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70%)와 유선 RDD(30%)을 병행해 성별, 연령대, 권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12.3%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우승희 군수는 지난 26일 영암읍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300여 명 규모의 경선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경선 일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4월 5일 도내 자치단체장 합동토론회 및 합동 연설회 등을 거쳐 6~7일 이틀간 경선 투표를 진행한 뒤 8일 개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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