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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재상 호남본부장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이 민형배·김영록 후보 간 1대1 결선 대결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기호 1번 신정훈, 기호 2번 민형배, 기호 5번 김영록 후보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본경선을 실시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득표 2인인 민형배·김영록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고 신정훈 후보는 탈락했다.
이번 결과는 경선 막판 형성된 ‘3강 구도’ 속에서 이미 예견됐던 결선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당 규정상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만큼, 후보 간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진 끝에 최종 승부는 결선으로 넘어가게 됐다.
특히 신정훈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강기정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판세를 흔들며 변수로 떠올랐지만, 선두권을 형성한 민형배·김영록 후보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김영록 후보를 겨냥한 네거티브 전략 역시 결정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결선 투표는 민형배 후보와 김영록 후보 간 ‘빅매치’로 치러지며, 정책 경쟁과 조직력, 지역 기반이 총동원되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탈락한 신정훈 후보와 단일화 파트너였던 강기정 후보의 선택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이른바 ‘캐스팅보트’를 쥔 두 인사의 지지층이 어느 후보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결선 판세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결선 투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같은 방식의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남은 기간 동안 두 후보는 탈락 후보와의 연대, 중도층 흡수, 조직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승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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