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전 의원, 안산시 갑 보궐선거 출마 선언…“민생의 버팀목 되겠다”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6/04/08 [18:09]

김남국 전 의원, 안산시 갑 보궐선거 출마 선언…“민생의 버팀목 되겠다”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6/04/08 [18:09]

[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코인개래 및 재산불성실 신고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오는 4월 9일 안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보궐선거 안산시 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 김남국 대변인     

 

김 대변인은 사전 배포한 취재 요청문을 통해 “무거운 책임감과 간절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언론인 여러분을 모시고 그 뜻을 조심스럽게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초심을 되새기며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안산 시민의 사랑이 얼마나 과분했는지, 정치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로서 얼마나 무거운 책임을 지니는지 다시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의 시련을 밑거름 삼아 더욱 단단해진 진심으로 다시 서겠다”며 “시민의 억울함을 함께 풀고 곁을 지키는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특히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지자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안산의 현안을 중앙정부와 협력해 책임 있게 해결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민생 성과를 안산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4월 9일 오후 2시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출마 선언과 함께 민생 중심의 정치 비전이 발표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현장에서 언론인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답변하겠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년 열린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안산단원을 후보로 공천돼 당선된 김 대변인은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탈당한 뒤 21대 총선에서는 불출마했다.

 

김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 출범 뒤에는 청와대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근무했으나 이른바 인사청탁 문자 논란으로 사직한 뒤 복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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