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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이준화 영남 본부장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8일 새벽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매천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시장을 둘러보고 배추 하역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 대표와 김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농산물 경매 과정을 참관했다. 이어 배추 하역과 시장 정비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노동을 체험했다.
특히 두 사람은 새벽 시간대에 이뤄지는 시장 노동 현장을 함께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했다. 정 대표는 “몸을 부딪치며 일해보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같이 일해보니 민주당에 정이 간다는 상인의 말을 들었다”며 “대구 시민들이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지극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 역시 “새벽 2~3시부터 시작되는 상인들의 삶을 보며 책임감을 느낀다”며 “행정이 제대로 뒷받침하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앞두고 이뤄진 일정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지역 민심을 직접 청취하고 김 후보 지원에 나선 행보로 해석된다. 정 대표는 이후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를 “대구 선거의 필승 카드”로 평가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일정이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민주당이 대구·경북 지역 확장 전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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