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희망캠프’ 정책 경쟁력 강화, 대구 살릴 실용 인재 집결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4/14 [12:09]

김부겸 ‘희망캠프’ 정책 경쟁력 강화, 대구 살릴 실용 인재 집결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6/04/14 [12:09]

▲ 사진 제공 = 김부겸 희망캠프  

 

김부겸 후보의 ‘희망캠프’에 대구 발전을 견인할 실용형 인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며 정책 중심 선거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치·행정·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캠프의 실행력과 정책 완성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캠프 측은 이번 인선의 핵심을 ‘현장형 전문가’로 규정하고 있다.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행정과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중량급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박봉규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대성에너지 사장을 역임하며 공공과 민간을 넘나드는 시정 운영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권영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안동시장 3선을 지내며 지역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대표적인 지방행정 전문가다. 김태일 전 장안대학교 총장은 영남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정책과 교육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정치권에서도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합류했다. 3선 국회의원 김영진 의원과 재선 의원 출신 홍의락 전 의원, 그리고 2018년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임대윤 전 후보가 캠프에 참여해 정치적 추진력을 보탠다.

 

정책 총괄을 맡는 정책본부장에는 이효진 전 국무총리실 경제조정실장이 합류했다. 현재 호서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이 교수는 국가 경제 정책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 설계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정풍영 전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도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해 문화·행정 분야 전문성을 강화한다.

 

후원회 역시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장익현 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법조계에서 오랜 경륜을 쌓아온 인물이며, 김윤식 전 신협중앙회장은 서민 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경제 전문가다. 추광엽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회장은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대구의 산업·경제·행정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실행형 전문가 중심 구성”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겸 후보의 희망캠프는 향후 정책 발표와 현장 행보를 통해 ‘실행 중심 정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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