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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광이 강원도 고성 DMZ 접경지역과 양양 자연경관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DMZ관광은 코리아DMZ기념사업회와 함께 ‘DMZ 평화탐방 및 워크숍 1박2일’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1차 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단과 평화의 상징인 DMZ 현장 체험과 동해안 자연 관광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고성군 DMZ 일대와 양양군 주요 관광지를 1박 2일 일정으로 둘러보게 된다.
DMZ 현장 체험 중심 첫째 날
첫날 일정은 고성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 탐방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옛 통일전망대를 리모델링한 해금강 식당에서 북한식 식사를 체험한 뒤, 통일전망타워에 올라 북녘 해금강을 조망한다.
이어 DMZ의 역사와 의미를 집대성한 DMZ박물관을 관람하고, 하이라이트인 금강산전망대(717OP)를 방문한다. 해당 전망대는 지난해 재개관한 북한 최근접 전망지로, 금강산과 감호, 동해선 철도 구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후 양양으로 이동해 숙소에서 워크숍과 자유시간을 갖고, 단체 프로그램 형태의 저녁 일정으로 첫날을 마무리한다.
양양 자연·문화 탐방 둘째 날
둘째 날에는 DMZ 접경지역과 통일을 주제로 한 간담회가 진행되며, 이후 낙산해수욕장에서 자유시간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를 방문해 해수관음상과 의상대를 둘러보고, 하조대와 하조대전망대를 거쳐 38도선 마을을 답사한다. 마지막으로 양양 지역 특산물로 식사를 한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
DMZ관광 장승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남북 분단의 최전선에서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양의 자연 속에서 워크숍을 병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평화·통일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차 투어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DMZ관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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