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당, 전략공천 결정 수용…백의종군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 돕겠다”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6/04/28 [13:44]

김용 “당, 전략공천 결정 수용…백의종군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 돕겠다”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6/04/28 [13:44]

[신문고뉴스] 김영남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전날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배제' 결정을 수용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28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공관위의 고심과 전략적 판단을 존중하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당의 공천배제 방침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언론인연대

 

그는 이낧 회견에서 “저의 희생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에 밑거름이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내려놓겠다”며 당의 대승을 위한 헌신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한 사람의 당원으로서, 동지로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가장 낮은 곳에서 당과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김 전 부원장은 “저에 대한 기소는 명백한 정치검찰의 조작이자 정치 보복”이라며 “여기서 무너진다면 조작 수사가 승리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결코 멈추지 않고 끝까지 증명하겠다”며 “검찰의 조작 기소를 처절하게 깨부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원장은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결집도 호소했다.

 

그는 “당원 동지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며 “진실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 당당히 서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내란 청산의 결연한 의지와 대한민국 대도약을 선언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전 부원장은 “비록 잠시 멈춰 서지만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당의 승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뛰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은 공천 과정과 사법 리스크가 맞물린 상황에서 정치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당내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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