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혁신연대 해산 수순… 안민석 중심 단일대오 구축단일화 논란 일단락 속 “결과 수용·교육개혁 협력” 요구 확산경기교육혁신연대가 단일화 절차를 마무리하고 해산을 결정한 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중심의 지원 체제로 전환하며 본격적인 결집 국면에 들어갔다.
혁신연대는 지난 4월 29일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직 해산과 함께 안민석 후보 당선 및 경기교육 혁신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단일화 추진 조직에서 선거 지원 중심 구조로 역할을 재편했다.
단일화 발표 이후 유은혜 후보 측은 대리등록 및 대리납부 의혹을 제기하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확정을 취소하거나 효력을 정지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사안에 대한 수사의뢰는 진행하기로 했다.
혁신연대는 대표자회의에서 이러한 판단을 재확인하고 단일후보 체제를 공식화했다. 동시에 향후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단일화 결과를 둘러싼 갈등 속에서도 시민사회와 노동단체는 ‘원팀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는 성명을 통해 “추정과 의혹만으로 선거 결과를 무효화할 수 없다”며 결과 수용을 요구했고,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시민단체들도 공동 성명을 통해 협력을 강조했다.
이들은 “중대한 하자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진 만큼 결과에 승복하고, 단일후보 당선과 경기교육 개혁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단일화 추진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마무리하고, 향후에는 안민석 후보 중심의 선거 지원과 경기교육 혁신 의제 실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이후 남은 과제는 갈등 봉합과 진영 내 결속 강화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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