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캠프, 허위사실 보도에 “명백한 정치공작… 즉각적 법적 조치 착수”보도된 금원 수수 의혹은 명백한 허위… “정치자금법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준수”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의 허위 보도”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민경선 후보 선대위 전략대응본부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제기된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은 일말의 사실 근거도 없는 명백한 허위”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캠프는 먼저 “민 후보는 공직 생활 전반에 걸쳐 정치자금법이 정한 절차와 한도를 철저히 준수해 왔다”며 “보도에서 언급된 2021년과 2022년 사이 어떠한 현금 수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사안과 관련해 수사기관으로부터 공식적인 고발 통보나 출석 요구, 사실 확인 요청을 받은 바 전혀 없다”며 “후보자가 피고발인 지위에 있다는 사실조차 보도를 통해 처음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정상적인 형사 절차를 무시한 채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비정상적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캠프는 해당 보도가 경선 결선 승리 직후이자 본선거를 약 30일 앞둔 시점에 나온 점을 언급하며 “후보 당선을 저지하기 위한 정치공작의 일환으로 강하게 의심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배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캠프는 즉각적인 법적 대응에도 착수했다. 법률지원단을 통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법적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반론보도 청구, 인격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민 후보 측은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흑색선전과 마타도어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30여 년 공직 생활로 검증된 청렴성과 경선 과정에서 확인된 시민 지지가 이번 논란에 대한 가장 분명한 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경선 후보 캠프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추가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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