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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춘천 집중 유세를 끝으로 13일간 이어온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한다.
강 후보는 이날 고향인 동해에서 유세를 시작해 강릉과 원주를 거친 뒤 춘천 KBS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춘천 유세에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중앙유세단이 총집결해 마지막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강 후보는 공식 유세 종료 이후에도 밤늦게까지 거리 인사를 이어가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강 후보는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났으며, 선거 막판에는 다시 10개 시·군을 방문하는 2박 3일 강행군을 소화했다.
강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비를 맞고 땡볕을 견디며 강원 곳곳의 거리와 시장, 골목과 사거리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뛰어준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보여준 진심이 강원 곳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토록 뜨겁고 진심으로 뛰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 "강삼영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가장 열정적이고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들을 때마다 큰 힘과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 온 마음과 진심을 다해 도민들을 만났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 측은 "상대 후보 측의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 행위에 대해 지난달 29일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며 "특정 정당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받는 것처럼 홍보한 행위에 대해서도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정황이 주요 언론 보도와 공개 자료에 남아 있음에도 상대 후보의 사과나 반성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오히려 맞고소로 대응한 것은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강 후보 측은 "남은 시간 동안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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