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깨비시장, 폭설 아픔 딛고 새 단장...김동연 "안전 쾌적 재탄생 축하"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6/08 [23:03]

의왕도깨비시장, 폭설 아픔 딛고 새 단장...김동연 "안전 쾌적 재탄생 축하"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6/06/08 [23:03]

[신문고뉴스] 이재상 기자 = 의왕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이 기록적인 폭설 피해를 극복하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지난 2024년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시장 아케이드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어 상당수 점포가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시장 상인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컸지만, 경기도와 의왕시가 신속한 복구와 시설 개선에 나서면서 약 1년 6개월에 걸친 공사를 통해 시장이 새롭게 재정비됐다.

 

1980년 개설된 의왕도깨비시장은 128개 점포가 입점해 있는 의왕시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오랜 기간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8일 시장 재개장을 맞아 현장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작년 11월 폭설로 시장 아케이드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현장을 방문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이후 매년 도깨비시장을 찾아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들으며 복구 과정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반에 걸친 공사를 통해 이제 의왕도깨비시장은 폭설과 폭우는 물론 화재에도 더욱 안전한 시장으로 거듭났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면서 상인들 간 유대도 더욱 깊어졌고, 모두가 힘을 모아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준 덕분에 오늘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앞으로 더 많은 손님과 상인 여러분의 활기로 가득 찰 도깨비시장, 저도 종종 또 오겠다."면서 "새로워진 의왕도깨비시장, 많이들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제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는 개선된 환경에 대한 만족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 상인은 “시장이 좋아져서 매일 나오고 싶다”고 말하며 새롭게 단장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의왕시는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 한편 방문객 편의와 시장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시장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왕도깨비시장은 폭설 피해라는 위기를 딛고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의왕도깨비시장 #의왕시 #전통시장 #시장현대화 #폭설피해복구 #소상공인 #경기도 #김동연 #아케이드복구 #시장재개장 #민생경제 #지역상권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