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 첫 현장 행보…원주 혁신도시 남고 설립·통학 문제 직접 챙긴다

원주가정형Wee센터 방문해 고위험 학생 지원체계 점검
혁신도시 남자고 부족 문제 해결 나서…원주시와 협력체계 구축

이미란기자 | 기사입력 2026/06/22 [18:45]

강삼영 강원교육감 당선인, 첫 현장 행보…원주 혁신도시 남고 설립·통학 문제 직접 챙긴다

원주가정형Wee센터 방문해 고위험 학생 지원체계 점검
혁신도시 남자고 부족 문제 해결 나서…원주시와 협력체계 구축

이미란기자 | 입력 : 2026/06/22 [18:45]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이 취임 전 첫 현장 행보로 원주지역 교육 현안 점검에 나선다.

 

강 당선인은 오는 22일 인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원주 혁신도시를 방문해 남자고등학교 부족 문제와 학생 장거리 통학, 과밀학급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 강삼영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원주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 신문고뉴스

 

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급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첫 공식 일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오랫동안 불편을 호소해 온 원주 혁신도시 교육 인프라 문제를 집중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강 당선인은 먼저 오후 1시 원주가정형Wee센터 숨길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본다.

 

원주가정형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과 치유, 교육,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이다.

 

강 당선인은 학생 지원 체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 현장 사진  © 신문고뉴스

 

이어 오후 2시에는 원주 혁신도시 내 남자고등학교 설립 후보지로 거론되는 옛 종축장 부지를 방문한다.

 

원주 혁신도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남자고등학교가 부족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 학교의 과밀 현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강 당선인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남자고등학교 설립의 현실적인 여건을 검토하고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원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통학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오후 4시에는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을 만나 혁신도시 학생 통학 문제와 남자고등학교 설립 필요성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삼영 당선인은 "원주 혁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장 사진  © 신문고뉴스

 

한편 강 당선인은 앞으로도 강원지역 주요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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