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이 단숨에 3선급 시야를 갖춘다”…『지방의회 초선의원 필독 가이드』 출간최인혜 박사, 지방의회 실전 의정 활동 지침서 발간…‘통합행정’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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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간은 제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이 집필했으며, 지방의회 초선의원이 단기간에 ‘3선급 시야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의정 활동 바이블로 주목받고 있다.
최 소장은 국회의정연수원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지방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해 온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다. 이번 책에는 현장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집약해 지방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통합적 관점을 담아냈다.
특히 기존 실무서들이 자치법규, 예·결산, 행정사무감사를 각각 분리해 설명했던 것과 달리, 이 책은 모든 의정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행정’ 개념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예산과 조례, 행정사무감사, 결산을 각각 독립된 업무가 아닌 하나의 정책 순환 구조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인혜 박사는 책에서 “‘예산은 숫자로 나타낸 정책이고, 법령과 조례는 정책 수행의 근간이며, 행정사무감사는 이를 점검하는 과정, 결산은 결과를 검증하는 마무리 단계’”라며 지방의회 활동 전반을 유기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했다.
지방의회 내부의 ‘불편한 진실’까지 담아낸 현실형 가이드
이 책은 지방의회 내부에서 쉽게 공개적으로 이야기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와 현실적인 조언도 가감 없이 다뤘다.
다선 의원과의 협력 관계 형성의 중요성, 당선 직후 무리한 의장직 도전이 가져오는 기회비용, 조직 내 신뢰 구축 방법 등 실제 의정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또한 ‘시장님이 화가 났다고 쓰레기 수거를 중단할 수 있는가’라는 실제 사례를 통해 자치사무와 위임사무의 차이, 위탁과 대행의 법적 개념 등을 쉽게 설명하며 지방행정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방재정 분야에서는 담배소비세와 재정자립도의 관계를 사례로 제시하며 숫자 이면에 숨겨진 지방재정의 한계와 자체 재원 확보의 중요성도 짚었다.
행사 참석 기준부터 민원 해결법까지…현장 중심 실전 노하우 수록
책에는 지방의원들이 의정 활동 과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도 담겼다.
행사 참석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공무원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소통 전략, 민원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법, 정책 대안 제시 기법 등 의정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 지방의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단순한 정보 습득 능력이 아닌 ‘휴먼 인텔리전스(Human Intelligence)’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패서디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연수의 새로운 방향성과 일상 속 지방자치 사례를 담아 초선의원은 물론 다선의원, 정책지원관, 공무원, 일반 시민들에게도 유익한 교양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혜 박사는 “지방의회의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해 초선의원들의 시행착오를 하루라도 줄여주고 싶었다”며 “확고한 철학과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주민의 신뢰를 받는 진정한 지방자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오산서 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 오산시 ‘카페 위안’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진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닝 공연과 시 낭송, 라이브 음악 공연, 저자 강연, 관객 참여형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최인혜 박사가 직접 신간 집필 비하인드 스토리와 ‘통합행정’의 핵심 개념을 소개하며 지방자치의 미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지방의회 초선의원 필독 가이드』는 초선의원뿐 아니라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다선의원, 정책지원관, 지방공무원, 지방자치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필독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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