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감직인수위,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 백서 전달…민선 6기 청사진 제시사람 중심 AI교육 비전 담아 5대 정책목표·32개 핵심과제 발표…30일 활동 마무리민선 6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경기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 로드맵을 담은 백서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15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종합보고회를 열고 지난 6월 15일부터 30일간 진행한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람 중심 AI 시대 교육'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향후 민선 6기 경기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은 정책 백서를 공개했다.
이번 백서는 김상곤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인수위원과 14개 기구가 참여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숙의를 거쳐 완성됐다. 교권회복위원회와 AI교육대전환특별위원회, 경기교육정의특별위원회는 물론 경기미래교육추진단, 경기유보통합추진단, 경기북부교육혁신추진단 등이 정책 설계에 참여했다.
특히 자문위원단과 교육주체 멘토단, 인사조직혁신팀을 운영해 교원과 학부모, 시민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숙의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백서는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정책 목표로 제시하고 ▲교육 AX 기반 미래교육 ▲교사가 교육에 집중하는 학교 ▲무상통학과 학교 안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자치 ▲교육협력 생태계 조성 등 5대 정책목표와 32개 핵심 과제를 담았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경기AI교육원 설립, 긴급 민원 대응체계 구축, 경기형 통학안전망 마련, 31개 시·군 단독 교육지원청 설치, RAS 경기 문예체 교육, 경기형 유보통합과 온동네 돌봄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상곤 인수위원장은 "이번 백서는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약속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민선 6기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백서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담은 나침반이자 1,400만 경기도민과의 약속"이라며 "AI 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교육체제를 과감하게 혁신하고 현장을 해결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백서의 정책 제안을 토대로 경기도교육청이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예산과 인력을 반영한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해 본격적인 경기교육대전환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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